긴 화면 캡처를 한 장으로 이어 붙이는 방법

2026년 10월 22일 작성

긴 대화나 글을 남에게 보여 주려면 화면을 내려 가며 여러 장을 캡처하게 됩니다. 그대로 보내면 받는 사람이 순서를 맞춰 넘겨 보아야 하고, 장마다 같은 제목 막대와 겹친 내용이 되풀이됩니다. 한 장으로 이어 두면 한 번에 내려 읽을 수 있고 보관하기도 쉽습니다.

스크롤 캡처가 있는데 왜 잇나요?

휴대폰에는 화면을 내려 가며 한 장으로 찍는 기능(스크롤 캡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이 되지 않는 앱도 있고, 아이폰은 Safari의 웹 페이지처럼 일부 앱에서만 긴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 대화처럼 앱 안의 긴 화면은 결국 여러 장으로 찍어야 합니다. 이미 찍어 둔 캡처나 컴퓨터 화면 캡처를 이을 때도 따로 이어 붙여야 합니다.

겹친 부분은 이렇게 지워집니다

내려 가며 찍은 캡처에는 두 가지가 되풀이됩니다.

  • 고정 막대: 맨 위 상태 표시줄(시계·배터리)과 앱 제목 막대, 맨 아래 탭 막대나 입력 칸은 화면을 내려도 그대로 있어 장마다 찍힙니다
  • 겹친 내용: 다음 장을 찍을 때 앞 장의 아랫부분이 위쪽에 다시 보입니다

이미지 이어 붙이기는 두 캡처의 같은 높이 줄을 비교해 위아래 고정 막대를 찾고, 앞 장의 끝부분과 다음 장의 첫 부분이 같은 가장 긴 구간을 겹친 부분으로 봅니다. 시계처럼 장마다 바뀌는 곳은 건너뛰고, 흰 바탕만 같아 보이는 경우는 겹침으로 보지 않습니다. 첫 장의 위 막대와 마지막 장의 아래 막대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 냅니다.

대화 캡처 세 장(각 750×1334)과 이은 결과(750×2454). 이은 결과에는 위 제목 막대와 아래 입력 칸이 한 번씩만 있고 대화가 끊기거나 겹치지 않고 이어진다

견본 대화 캡처 세 장을 이 도구로 이은 실제 결과입니다. 세 장을 그냥 쌓으면 4002px이지만, 막대와 겹친 부분이 빠져 2454px이 되었습니다.

잘 이어지게 캡처하는 요령

  • 조금씩 겹치게 내립니다: 화면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쯤 겹치게 내려 찍으면 확실하게 찾습니다. 겹친 곳이 전혀 없으면 이을 자리를 알 수 없어 그대로 붙입니다
  • 같은 기기, 같은 화면 크기로 찍습니다: 폭이 다른 캡처끼리는 겹친 부분을 찾지 않습니다. 중간에 글자 크기나 화면 확대를 바꾸지 않습니다
  • 움직이는 것은 피합니다: 동영상, 움직이는 광고, 새로 들어오는 메시지가 겹친 부분에 있으면 같은 줄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찾은 곳이 틀렸으면 목록의 이음마다 “위 사진 아래”와 “아래 사진 위”에서 잘라 낼 높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숫자를 바꾸면 미리보기에 바로 보입니다.

저장 형식 고르기

형식 이럴 때
JPG 메신저·SNS에 올리거나 보낼 때. 용량이 작습니다
PNG 글자를 또렷하게 남기고 싶을 때, 결과가 아주 길 때. 화질 손실이 없습니다
WebP JPG보다 작게 만들고 싶을 때. 열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PDF 인쇄하거나 문서처럼 보낼 때. A4 비율 쪽으로 나눠 PDF 하나로 만듭니다

화면 캡처는 글자와 단색 배경이 많아 PNG로도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JPG는 한 장에 32,767px, WebP는 16,383px까지만 담을 수 있어 그보다 길면 PNG로 저장하거나 나누어 저장해야 합니다.

너무 길면 나누어 저장하세요

아주 긴 이미지는 받는 쪽에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와 SNS는 긴 이미지를 작게 줄이거나 잘라 보여 주는 경우가 많아 글자가 읽히지 않기도 합니다. “긴 결과를 나누어 저장”을 켜고 한 장 높이를 정하면 여러 장으로 나눠 ZIP 하나로 받습니다. 나누는 곳은 정한 높이 안에서 빈 줄을 찾아 고르므로 글 줄이 반으로 잘리지 않습니다.

대화 캡처는 이름·번호를 확인하고 보내세요

이어 붙이는 일은 모두 이 브라우저 안에서 하고 이미지는 어디에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다만 이어 붙인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보낼 때는 대화 상대의 이름, 프로필 사진, 전화번호처럼 함께 찍힌 정보가 없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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